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헤어졌지만 헤어졌는지를 모르는 우리. 왜 그런가 의문을 같게 되는 것 같습니다. 2023년 02월 08일 수요일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장르는 드라마이며, 상영시간은 103분입니다. 약 1시간 43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관람 등급은 12세 관람가이며 기대관람지수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연인들 뿐만 아니라 연애를 겪어 본 이들이라면 모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봅니다. 영화 개봉 후 반응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별을 이야기한 뒤로도 헤어지는 시간은 각자 저마다 다르다. 아무래도 이유들이 다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현실적이어서 좋았던 영화이며 같은 곳을 바라보던 두사람이 결국 다른 곳을 바라보게 된다. 오래된 연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 단순한 로맨스 코미디가 아니라서 신선하고 여운이 깊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현실적이으로 풀어내서 좋았다.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 그러기에 웃을 수도 없고 울수도 없는 영화 등의 여러가지 반응들이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현실적인 영화여서 좋았다라는 평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현실이별영화
형슬우 감독님 작품이며, 바겐 세일 킬러, 증발 등의 작품을 찍었으며, 베테랑, 소공녀, 로봇 소리 등 단역을 출연하셨습니다. 이동휘 배우님과 정은채 배우님이 주연 배우로 나옵니다. 영화 속과 현실에서 그렇듯이 많은 연인들에게 좋은 관계가 유지가 되지 않으면 찾아올 수 밖에 없는 이별에 대한 이야기인 듯합니다. 준호와 아영은 서로 연인 사이였었고, 1년 전에 헤어진 것 같은데 아직 서로 헤어진 것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멀어지면서 또 다른 새로운 사람들이 그들에게 다가오는 이야기도 있어서 어떻게 다루었는지 궁금해 지는 것 같습니다. 또 준호와 아영이의 둘의 사이는 어떤 변화로 되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기대됩니다.
사랑했던 사이에서 타인으로
연인이었던 사이에서 헤어짐이 찾아오면 우리에서 타인으로 변합니다. "이별을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얼마나 될까?" 어떤 끝맺음을 맺었느냐에 따라 이별을 처리한다기보다 정리하는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만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상처를 많이 받은 경우에는 아무는 데에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생각으로는 상대방을 많이 좋아한 경우에도 헤어졌다면 아직 미련이 남아서 잊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 헤어지고 나서 세월이 많이 지나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 때 서로 사랑했던 사람이니 외모가 크게 바뀌지 않는다면야 지나가다 우연이 마주치면 알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에서 아영이가 말한 대사입니다. "우리가 헤어진 건 서로 지쳐서 안 맞은 거야" 연인사이에 서로 안 맞다 보면 갈등이 생기고 그러다가 어느 순간 권태기가 오듯 서로 지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원인은 우리 둘 다한 테 있지" 결국은 원인 두 사람에게 다 있다고 보는 것 같네요. 둘의 관계니 한 사람만의 문제만은 아닐 것도 같다는 생각입니다.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이해와 배려심 등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영이와 준호의 다음 대사로는 "헤어지자고 말하게 한 게 너잖아"라고 준호가 말했고 "네가 해어지자고 말했잖아" 아영이가 말한 대사의 대답입니다. 현실 이별 상황에서도 많이 나왔을 대사 같습니다. 현실에서도 많은 커플들 중에 갈등이 생기면 서로에게 나도 모르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나의 마음을 좀 더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커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했던 사이에서 타인으로 되어가는 시간이 짧을 수도 길 수도 있겠지만 이별을 하게 된다면 너무 크게 상처로 남지 않는 이별이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좋은 관계를 유지해서 좋은 연인이 되고 되어주는 게 더 좋겠습니다. 지나간 이별에 아픔이 크시다면 자신을 잘 챙기시길 바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시고 계신다면 계속해서 사랑을 키워나가시길 바랍니다. 자신에게 또는 연인에게 사랑 가득한 순간을 선물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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